
가수 다나(홍성미·32)가 "살이 굉장히 많이 쪘다"며 근황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21일 공개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는 것 같다"며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저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하는 다나의 모습이 등장한다.
다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혹독한 다이어트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2001년 1집 앨범 'First Album'으로 데뷔한 다나는 이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다. 2016년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나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