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씨가 아내 나경은 씨의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 씨는 오는 1일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4'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전한다.
유재석 씨는 녹화 현장에서 "아내 나경은 씨가 딸이 날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자'며 속단을 막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 씨는 아내 나경은 씨에게 미안함을 느꼈던 사연도 전했다. 그는 "최근 새벽에 둘째 아이 울음 소리를 모른 척 했었다"며 "그날 너무 심한 자책감에 빠졌다"고 말했다.
유재석 씨 말을 들은 셰프 최현석 씨는 "유재석 씨를 위해 보양식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유재석 씨의 특별한 소감이 담긴 이날 녹화분은 다음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해피투게더4'는 '쿠킹스맨 특집'으로 손나은, 최현석, 미카엘, 오스틴 강, 기은세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