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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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생신을 맞이해 함께 식사한 한고은 씨 가족
장모님 칠순 잔치 위해 3년 동안 적금 든 신영수 씨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한고은 씨가 남편으로부터 받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

지난 2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시어머님 생일을 맞이해 한고은 씨와 시댁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방송됐다. 시어머님은 한고은 씨를 위해 절에서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 시어머님은 "우리 집에서 고은이만 잘되면 다 잘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한고은 씨는 눈물을 글썽였다. 한고은 씨는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는 날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었다"며 "어머니가 날 위해 기도한다 했을 때 마음이 찡했다"고 말했다. 한고은 씨 친정어머니는 지난해 5월 별세했다.

한고은 씨 남편 신영수 씨는 "이맘때 장모님 생신이었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당시 한고은 씨 어머니는 칠순 잔치를 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신영수 씨는 장모님의 칠순잔치를 위해 3년 동안 다달이 적금을 들었다.

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신영수 씨는 "적금이 9월 23일 자로 만기 됐었다. 올해가 칠순이신데 내가 쓸 수 없는 돈이다"며 품에서 적금 통장을 꺼냈다. 남편은 한고은 씨에게 적금통장을 건네며 "원래 어머님 드리려고 했던 거라 아내에게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고은 씨 시부모님은 신영수 씨 행동에 박수치며 잘했다고 격려했다. 한고은 씨는 한동안 뭉클한 표정으로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고 말했다. 한고은 씨 시아버지는 "고은아 시집 잘 왔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한고은이 남편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적금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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