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Sam Hammington) 둘째 아들 벤틀리가 축구선수 박주호 씨 아들 박건후 군과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 박주호 씨와 박나은, 박건후 남매, 추성훈 씨와 추사랑 양은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벤틀리와 건후 군은 식사 시간 나란히 앉았다. 10개월인 벤틀리와 13개월인 건후 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막내들이다.
벤틀리가 옆자리에 있던 건후 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자 건후 군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벤틀리를 쳐다봤다.






멍하게 있던 건후 군은 뒤늦은 서러움이 찾아왔는지 입을 삐죽였다.



두 막내의 '먹방 대결'도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은 벤틀리, 건후 군의 '먹방 대결' 순간이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12.6%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벤틀리와 건후 군 먹방 대결은 순간 시청률 16.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