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이가 처음 만난 사랑이에게 건넨 말 (영상)

2018-10-29 08:00

제주도로 여행 떠난 멤버들 앞에 추성훈 씨 부녀가 깜짝 등장해
처음 만난 사랑, 나은 양이 친자매처럼 붙어다녀 시청자들에게 웃음 전해

곰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씨 딸 사랑 양이 나은 양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지난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가 딸 사랑 양과 깜짝 등장했다. 사랑 양은 5주년 특집으로 제주도로 여행 떠난 '슈돌' 멤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3년 '슈돌'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사랑 양은 5년 만에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래이션을 맡은 장윤정 씨는 "진짜 많이 컸다"며 깜짝 놀랐다. 현재 8살인 사랑 양은 차로 이동하는 동안 추성훈 씨와 '슈돌'에 출연했던 얘기를 나눴다. 사랑 양은 나은 양 사진을 보며 얼른 만나고 싶어 했다.

추성훈 씨 부녀는 얼굴을 숨기고 바닷가에서 쉬고 있는 멤버들 앞에 다가갔다. 얼굴을 보여주며 부녀가 반갑게 인사하자 나은 양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언니 이뻐"라고 웃으며 말했다.

나은 양과 사랑 양은 친자매처럼 손 붙잡고 같이 다녔다. 장윤정 씨는 "사랑이는 동생이 없는데, 나은이는 언니가 없으니까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맏언니 사랑 양이 동생 나은 양과 윌리엄 손을 붙잡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 등 잘 챙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