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55) 감독이 유벤투스전 패배 이후 소감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섰다. 유벤투스와 맞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으로 패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솔직히 유벤투스는 다른 수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유벤투스보다 뒤쳐져 있다. 유벤투스는 실력, 안정감, 경험, 노하우 모든 면에서 우리와 다르다"며 실력 차이를 인정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벤투스는 7년 동안 리그 챔피언이었다. 세계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빅 클럽이고, 큰 목표와 미래를 가진 팀"이라며 상대 팀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오늘 경기는 정말 어려운 경기"라고 평가한 무리뉴 감독은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불가능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불만이 없다. 선수들 노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패배로 맨유는 승점 4점으로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유벤투스는 3연승을 거두며 16강 조기 진출 확정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