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정 씨 남편 안상훈 씨가 전통 있는 뉴욕 맨해튼 치과 원장이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서민정 씨가 딸과 함께 남편 안상훈 씨가 일하는 치과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상훈 씨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서도 130년 전통 치과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원장이 된 사연을 밝혔다. 안상훈 씨는 뉴욕 맨해튼 중심가 어퍼이스트에 있는 치과를 친구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상훈 씨가 운영하는 치과는 131년이라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며 대대로 유대인이 병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훈 씨는 "교수님이 은퇴를 하신다고 하셔서 그 분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라며 "제가 그때 돈이 없어서 페인트칠과 마루 까는 것도 모두 셀프로 했다"라고 했다.
안상훈 씨는 "저희가 그때 50~100만 원도 없어서 저희가 주말에 와서 새벽 1시까지 다 칠하고 그렇게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현재 치과 환자 수는 인수 당시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유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 씨는 "하루에 환자를 200명씩 본다더라"라고 말했다. 여에스더 씨는 "유대인 분들이 원래 동양인에게 자산을 물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안상훈 씨가 그만큼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