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터 시티 FC 축구 선수 제이미 바디(Vardy)가 경기 도중 이탈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한국 시각)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널 FC와 레스터 시티 FC 경기가 진행됐다. 레스터 시티가 3-1로 뒤지고 있던 후반 87분, 경기를 중계하는 카메라에 갑자기 뛰쳐나가는 선수가 잡혔다.
카메라에 잡힌 선수는 레스터 시티 공격수 제이미 바디였다. 바디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경기장을 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TV를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갑자기 벌어진 일에 당혹스러워했다.
Jamie Vardy's awkward exitThree minutes to go. Two goals down. No subs left.
게시: FOX Sports Australia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화장실이 급했나"라며 SNS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한 기자는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클로드 퓌엘(Puel) 감독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냐"고 물었다.
퓌엘 감독은 "바디 선수는 아파서 돌아오지 못했다. 이제는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아스널 롭 홀딩 선수가 핸드볼 반칙했는데 페널티 킥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화를 냈던 퓌엘 감독은, 바디 선수가 뛰쳐나간 일에 관해 "바디가 페널티 결정을 참지 못한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