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43) 씨 남편 신영수 씨가 통조림 햄을 생으로 먹는 모습에 출연진들이 때아닌 논쟁을 벌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한고은 씨 남편 신영수 씨가 일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보 촬영을 위해 집을 비운 한고은 씨는 신영수 씨에게 전화로 집안일을 부탁하고 아침을 챙겨먹으라고 말했다.
통화를 마친 신영수 씨는 아침을 먹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한고은 씨는 갈비찜을 먹으라고 했지만, 신영수 씨가 반찬으로 선택한 건 통조림 햄과 참치, 옥수수 통조림이었다.
신영수 씨는 주방에 선 채로 따뜻한 밥 한 공기와 데우지도 않은 통조림 햄을 곁들여 밥을 먹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그 모습을 지켜본 배우 소이현(34) 씨는 놀라워했다. 소이현 씨는 "안 굽고 그냥 먹은 거냐"고 물었다.


방송인 서장훈(44) 씨는 "여자분들은 저게 생소한데, 남자들은 저게 딱 좋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구라(48) 씨도 "그냥 식사 대용으로 사서 저거 하나만 먹고 그런 애들도 많았다"고 했다.
소이현 씨는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한고은 씨는 "저도 결혼하고 처음 봤다"고 했다.


서장훈 씨는 "저게 이미 조리가 돼 나온 거라서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김구라 씨는 "저게 더 맛있다"고 거들었다.
한고은 씨는 "맛이 없다. 믿지 마라"고 말했다. 김구라 씨가 생 통조림 햄이 "민어회 같다"고 주장하자 소이현 씨는 "민어회 좋아한다"며 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