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부자설'에 이서진이 한 재치 있는 답변 (영상)

2018-10-16 09:40

이서진 연예계 로얄패밀로 유명한 집안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3대 금융계 집안

배우 이서진(47) 씨가 600억 재벌이라는 소문은 사실일까?

지난 15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항간에 떠도는 '이서진 씨 600억 재벌설'을 다뤘다.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서진 씨가 이런 소문에 휩싸이게 된 이유는 그의 집안 배경 때문이다. 이서진 씨 집안은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유명하다.

그의 할아버지는 서울은행장, 제일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계 대부 고 이보형 씨다. 고 이보형 씨는 은행장 은퇴 후 상호신용금고를 설립했다. 이서진 씨의 아버지, 형도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이서진 씨는 2011년 한 자산운용사 상무로 일했다.

이서진 씨 집안은 독립운동과도 연관돼있다. 이서진 씨 조상으로 이상룡 독립운동가가 있다. 이상룡 독립운동가는 독립군 양성학교, 신흥무관학교, 시민회에서 활동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서진 씨는 2013년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600억 재벌설'을 직접 언급했다.

이서진 씨는 "현금이 그렇게 많으면 내가 왜 유럽에서 수발들고 있겠냐"며 당시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고 있던 상황을 언급하고 루머에 재치 있게 대응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