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았던 '차 사진 찍는 고등학생' 근황이 공개됐다.
이 고등학생은 자신을 서울에 사는 18살 백모군이라고 위키트리에 소개했다. 백군은 주로 차 사진을 취미로 찍고 있다. 그는 평범한 차를 광고 사진에 버금가는 멋진 사진으로 찍어내는 실력을 뽐냈다. 그가 찍은 사진들은 지난 4월 국내 커뮤니티에 퍼져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백군은 지난 4일 국내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중간고사가 끝났다고 말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에 찍은 사진들도 새로 게재했다. 사진들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지난 4월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카메라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최근에 찍은 사진들은 모두 단 렌즈와 탐론 망원을 끼웠다고 했다. 그는 사진들을 찍고 리터칭을 했다고 말했다.
백군은 지난 11일 위키트리에 차 사진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차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했다. 그는 평소 차를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촬영하는 법에 대해서는 "학교 끝나고 하거나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촬영한다"고 했다.
'사진작가'가 꿈이냐는 질문에 백군은 "그건 아니다. 취미로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