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김청하·22)가 새로운 광고를 찍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롯데주류는 '청하' 광고 모델로 가수 청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가수 청하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가 술 청하 고객층인 2535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품명과 모델 이름이 같아 선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청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Love U'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청하는 지난 6월 'bnt' 인터뷰에서 "술이나 음료 광고를 찍고 싶다. 잘할 자신이 있다"라고 밝혔다.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청하의 팬들은 "별명도 '술'이라고 들었는데 잘 어울린다", "청하가 청하 찍었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