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LINC+사업단(단장 최재혁)은 지난 4일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8 산학협력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차년도 LINC+사업의 중간보고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전력거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광주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광주노인복지보호전문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등 50여 개의 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개회사 △조선대 강동완 총장의 축사 △LINC+사업단 2차년도 사업계획 설명회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LINC+사업단 2차년도 사업계획 설명회에서 최재혁 단장은 All-Set 기원지원, 산업체연계특화센터(ICC&RCC), 가족회사 유급화제도, 지역혁신사업 등 2차년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였고, UIC-R&BD, UTL 우수 성과로써,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조홍현 교수의 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의 성능 향상 기술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LINC+사업 현장실습 및 UIC-R&BD(산학공동연구과제), UTL(연구실)에 참여하는 기업 중 △한국전력거래소 KPX △㈜엘탑 △TAMNA SDN BHD △에이티엠 △㈜엔투 △주식회사썬그린 △㈜지엔아이씨티 △㈜백악지오이앤씨 △휴본 등 9개 업체를 산학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상패를 전달하였고, 2018년 상반기 현장실습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수기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재혁 단장은 “조선대학교가 지역 산업 및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 모델 창출 대학으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학과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력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성과 확산 등을 통해 산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