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서 맨유 팬으로 보이면, 현지 리버풀 팬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영어 알려주는 남자'는 현지 리버풀 팬들이 맨유 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영상을 게재했다.
운영자들은 리버풀 경기가 있는 날 펍을 방문하며 리버풀 팬들의 열정을 느꼈다. 그들은 팬들 사이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
운영자들은 리버풀 팬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다 뜻하지 않은 봉변을 맞았다. 한 무리가 운영자와 대화하던 펍 직원들에게 시비를 걸었다. 무리는 "최소한 내가 너 같은 xxxx처럼 xx인생 살지는 않는다"며 펍 직원들을 비난했다.
그 일행들은 방송 운영자가 맨유 팬처럼 보인다며 펍 직원들에게 시비를 건 것이다. 결국 펍 직원들과 시비를 건 이들이 싸움이 나는 사태가 일어났다.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운영자들은 두려움을 가라앉히며 방송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