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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쇼'에 참가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영상이 공개됐다.
보그코리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 '샤넬 쇼' 현장에서 촬영한 제니 영상을 올렸다.
보그코리아는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 그랑팔레는 샤넬 오피셜 쇼를 위해 파도 치는 모래사장으로 변신했답니다"라며 "칼 라거펠트 초대로 쇼장을 찾은 블랙핑크 제니와 샤넬 뮤즈 수주의 랑데부씬 모델 아이린, 배우 기은세의 샤넬 룩 하이라이트까지 만나보시죠"라고 말했다.
샤넬 의상을 잘 소화해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샤넬 쇼 현장에서 '하늘색 샤넬 룩'을 선보였다. 제니는 하늘색 재킷에 흰색 상의, 하늘색 바지를 입었다. 핸드백도 하늘색이었다.
제니는 지난달 30일 샤넬 쇼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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