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 씨가 '문제적 여자'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아나운서 박신영, 모델 고소현, 배우 이시원, 가수 혜림, 개그우먼 박지선, 신봉선 씨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문제를 가장 많이 맞춘 사람에게 돌아가는 '문제적 여자'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문제는 기존 출연자들이 출제했다.
배우 이시원 씨는 어려운 문제들을 연속으로 맞추며 남다른 문제풀이력을 과시했다. 이시원 씨는 수리력을 요하는 마지막 최고난도 문제에서도 정답을 외쳤다. 그는 증명을 해달라는 요청에 깔끔하게 문제를 풀어내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시원 씨는 가장 많은 정답을 맞춰 우승 트로피인 '문순이'를 받았다. 이시원 씨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짜릿해. 늘 새로워. 1등이 최고야"라는 우승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배우 이시원 씨는 지난 7월 방송에서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 학위에 총 6개 발명품 특허를 출원한 이색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시원 씨 부친은 서울대 출신 발명왕으로 멘사 회장까지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