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았다.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가수 알리는 이 자리에서 '아리랑'을 불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멋진 노래를 선보인 알리에게 활짝 웃으며 박수로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알리가 노래를 끝내자 악수를 건넸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후렴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2018-09-20 21:00
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함께 백두산 천지를 찾았다.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가수 알리는 이 자리에서 '아리랑'을 불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멋진 노래를 선보인 알리에게 활짝 웃으며 박수로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알리가 노래를 끝내자 악수를 건넸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후렴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