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연휴기간 '시민불편 최소화'

2018-09-20 16:13

경기 경기 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 추석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추석연휴종합

경기 경기 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 추석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추석연휴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

시는 추석연휴 동안 40명가량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은 비상근무를 통해 행정공백을 없앤다.

응급환자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연휴 내내 24시간 병·의원과 약국이 교대로 문을 연다.

의료기관과 약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 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단속반이 운영된다.

재난·사고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