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아프리카 TV BJ 엘린(김민영) 수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아프리카 BJ 수입 순위에서 엘린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4월 크레용팝 활동을 접고 아프리카 TV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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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 수입 순위에 따르면 엘린은 지난 8월까지 수수료를 제외하고 약 2억 원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프리카 TV에서 '연습생부터 아이돌까지 모든 썰 다 풀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방송을 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소속사 몰래 태블릿 PC에 메신저를 깔았던 일 등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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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엘린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엘린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13년 '빠빠빠'가 역주행에 성공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일베'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