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 외모와 스타일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중국인 무리는 짬뽕을 먹으며 한국인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한 중국인은 "한국인은 피부가 되게 좋더라"라며 "한국 미녀들은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국인은 "맞다. 인정 안 할 수가 없다"며 "피부 관리는 확실히 잘하는 것 같다. 나이가 60~70대인 할머니들도 피부가 좋더라. 여기(중국)는 아직이긴 한데 이제 몇 년만 지나면 (한국이랑) 비슷해질 거다. 최근 몇 년간 발전도 잘하고 있으니"라고 했다.
중국인 무리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배우 김강우 씨를 보며 "주방장 잘 생겼다. (중국 스타) 펑위옌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남자나 여자나 옷을 잘 입어"라며 "한국 가서 열 몇 벌씩 사오더라. 아니면 왜 그렇게 한국에 구매대행이 많겠어. 한국인은 딱 보면 한국인이야. 딱 보면 티가 나. 생긴 것만 그런 게 아니라 입는 것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