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미손이 병맛스러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미손은 지난 14일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래퍼 평가전에서 탈락했다. 탈락 후 본인 유튜브 채널에 배기성(46) 씨가 피처링을 한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는 "폭염에 복면 쓰고 불구덩이 처박힌 내 기분을 니들이 알아?"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한국 힙합 망해라",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는 가사가 나오며 병맛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B급 감성과 마미손의 어설픈 연기가 잘 표현됐다.
마미손으로 추정되는 매드클라운(조동림·33)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힘내요 마미손 뮤비링크는 바이오에...."라는 멘트와 소년점프 뮤직비디오 부분 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