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와 축구 최강팀이 만났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파리 생제르망 구단(이하 PSG)은 구단 SNS으로 조던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조던 마크가 인쇄된 챔피언스리그 버전으로 검정, 흰색 조합으로 구성됐다. 농구 져지 스타일과 트랙탑 등도 선보였다. 2018~2019시즌이 끝날 때까지 90가지 종류 아이템이 판매 예정이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55)은 "조던 브랜드와 PSG는 스포츠와 스타일에 있어서 확실한 위치를 공유한다"며 "이 조화는 자연스럽다"고 언급했다.
네이마르(Neymar·26)는 "나에게 조던 브랜드는 경이롭다"며 "PSG에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협업 제품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PSG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