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민명기)가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자선물세트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7종 제품이 들어있다. 과일맛이 일품인 '수박바 왓따'와 '니 딸기사과', '청포도 캔디' 등 인기 껌, 캔디 제품과 '칸쵸', '꼬깔콘' 등 비스킷과 스낵이 그것이다.
과자선물세트 디자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했다. 제품의 앞면엔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표현됐으며 뒷면에는 총 18종의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아울러 간단한 역할극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주변에는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 가위로 오려 캐릭터 놀이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가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당시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꼬깔콘, 가나초콜릿 등 제품이 들어 있었다. 이 제품들은 지금까지 인기를 얻으며 과자선물세트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