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씨가 홍진영 씨에게 보여준 자상한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9일 선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종국(42) 씨와 홍진영(33) 씨가 나왔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던 김종국 씨 앞에 홍진영 씨가 '따르릉'을 부르며 등장했다.
홍진영 씨는 갑작스럽게 "다이빙 한 번 해달라"고 김종국 씨에게 부탁했다. 이어 "빨리 해줘"라며 김종국 씨에게 애교 있는 말을 건넸다.
김종국 씨는 입고 있던 옷과 모자를 벗고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 "또 하는 건 뭐야"라며 웃던 김종국 씨 친구도 박수치며 환호했다.
김종국 씨는 물에 따라 들어온 홍진영 씨가 수영을 못한다고 말하자 손을 잡고 수영을 가르쳐 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종국 씨 어머니는 아들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