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안승호·40) 본인도 티켓팅을 못할 정도로 H.O.T.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토니안은 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과 함께 "티켓팅은 잘하셨나요~?"라며 "공연영상 촬영이 8시 이후에 끝나서 참여 못 한 1인"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추가로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웰팅하셨길"이라는 글을 썼다.
H.O.T. 단독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는 지난 7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 8만 장이 모두 팔렸다.
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H.O.T.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주최사는 "서버 폭주로 인해 티켓 예매가 어려웠던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에 암표 거래에 대처한 후 2차 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콘서트 티켓은 트위터, 중고나라 등에서 원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H.O.T.는 'Forever H.O.T.'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