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전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세로 드립'

2018-08-28 15:00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은 28일 이승우 선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이하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세로드립'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이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어 4대 3으로 승리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은 28일 오전 이승우 선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얼핏 보면 당시 경기 평가와 응원 글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 글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있었다. 세로로 앞 글자만 보면 '포레스트 이승우'라는 문구가 된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은 댓글에 "칠 행시"라며 숨은 뜻이 있음을 밝혔다.

'포레스트 이승우'는 이승우 선수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며 남긴 각오와 관련이 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출사표에 이승우 선수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라는 말을 남기며 각오를 다졌다.

이승우 선수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라는 각오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