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뱅' 안무에 '두치와 뿌꾸' 노래를 입히면? (영상)

방송인 유병재 씨가 팬에게 받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유병재 씨는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빅뱅 곡 '뱅뱅뱅' 안무를 무반주로 추고 있는 유병재 씨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 씨는 "고독한 팬미팅을 위해 고독한 댄스 타임을 연습 중이다"라며 팬들에게 "무슨 노래일 것 같으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한 팬은 유병재 씨에게 영상 하나를 전송했다.

이 팬은 기존에 유병재 씨가 올린 무반주 안무 영상에 TV 만화 '두치와 뿌꾸' 주제가를 더해 재편집했다. 영상을 받아본 유병재 씨는 인스타그램에 "너무하다"라는 말과 함께 해당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유병재 씨는 오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 팬미팅은 '우주 최초 절대 침묵 팬미팅'이란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