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손태영 씨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 포착됐다.
권상우, 손태영 씨 부부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출국장을 향하던 권상우, 손태영 씨는 "서로에게 뽀뽀해달라"는 취재진 요청을 받았다. 이같은 요청에 두 사람은 난감해하며 웃었다.
권상우, 손태영 씨 부부는 뽀뽀 대신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섰다. 이날 두 사람은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를 매치한 '올블랙 커플룩'을 연출했다. 손태영 씨는 붉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2008년 결혼식을 올린 권상우, 손태영 씨 부부는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