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방청석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 눈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D&E' 무대가 나왔다. 슈퍼주니어 D&E는 멤버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듀오로 이번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앨범을 냈다.
슈퍼주니어 D&E 무대가 한창 무르익던 중간에 카메라가 방청석을 비췄다.(영상 2분 56초부터) 방청석에는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든 팬들 사이에 려욱과 시원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같은 멤버인 동해와 은혁을 응원하러 온 듯 파란색 풍선을 흔들며 무대를 즐겼다. 카메라가 자신을 집중 조명한다는 것을 알자 더 활짝 웃으며 신나게 풍선을 흔들었다.
해당 장면을 본 팬들은 "신스틸러"라며 려욱과 시원 깜짝 등장에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