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이렇게 쉬워?” 돼지테스트 체험한 강유미 (영상)

2018-08-15 20:10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돼지테스트 체험에서 고득점을 했다.

유튜브,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돼지테스트 체험에서 고득점을 했다.

15일 강유미 씨는 유튜브 채널에 '여태껏 살면서 제일 잘 친 시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강유미 씨가 사진 일부분만 보고 어떤 음식인지 알아맞추는 일명 '돼지테스트'를 치르는 내용이다.

강유미 씨는 자신 있게 사진을 보자마자 정답을 술술 풀어나갔다. "너무 쉽네요", "이건 볼 것도 없이 물냉면이지"라며 문제를 풀고 닭발 사진에서는 "닭발이 독보적으로 통통하네요. 많이 안 걸었나보네"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강유미 씨가 헷갈려하는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제를 본 강유미 씨는 "기름기가 둥둥 떠 있는 걸 보니까 육류네. 이런 색깔 보이는 건 닭밖에 없죠. 닭백숙입니다"라고 말했다. 정답은 백숙이 맞았다.

강유미 씨가 못 맞추는 문제도 있었다. 15번 문제를 만난 강유미 씨는 "잘린 단면이 뭔지 모르겠다. 토마토같기도 하고..."라며 정답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

강유미 씨 '돼지테스트' 결과는 총 30문제 중 25문제를 맞춘 것으로 나왔다. 성적은 '뼛속까지 돼지'로 '돼지 보스가 눈 앞'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