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 씨가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안선영 씨는 인스타그램에 "SNS 육아 VS 현실 육아. 국립중앙박물관 갔다가 어마어마한 인파와 낮잠 타임에 안아병에 폭염에 바로 애비 부재에 한 시간 만에 영혼 털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SNS 육아' 사진에는 웃음 짓는 안선영 씨와 아들 바로 군이 해맑게 뛰어다니는 사진이 올라갔다. 반면 마지막에 있는 '현실 육아' 사진에서 안 씨는 아들을 안고 더위에 지쳐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대비됐다.
안선영 씨는 "남편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엎어 달라고 했다.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