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탭 A(2018)’를 공개했다.
갤럭시 탭 A(2018)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키즈 모드’를 지원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모드는 어린이 맞춤형 사용자경험(UI) 디자인으로 전화·카메라·뮤직·브라우저 등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한다.
태블릿 사용 시간과 컨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부모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갤럭시 앱스 포 키즈 스토어(Galaxy Apps for Kids Store)’를 제공한다.
또한, 필리문더스(Filimundus)·토카보카(Toca Boca) 등에서 제공하는 인기 어린이 애플리케이션 8종을 단독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 A(2018)은 블랙,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8월 중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