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수익 모두 신인 위해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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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니'는 한국 갤럽이 뽑은 '올해의 가요'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종신 페이스북
윤종신 페이스북

윤종신(48) 씨가 자신은 '좋니' 수익을 하나도 가져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가수 윤종신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 씨는 '좋니'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했다.

한 청취자는 윤종신 씨에게 "그간 번 수입보다 '좋니'로 번 저작권료가 더 많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윤종신 씨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윤 씨는 "'좋니'는 작사에만 참여했는데 여태까지 (작곡했던 곡들) 저작권료 기록을 찍긴 했다"라고 대답했다.

윤 씨는 "작사만 했는데도 수익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민서의 '좋아'도 수익이 많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좋니' 수익은 전부 신인 육성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좋니'는 음원 수익은 1원 하나 가져가지 않았다. 다 회사에 투자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 씨는 작곡가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작곡은 포스티노가 했는데 그 친구가 팔자를 이걸로 바꿨다"라고 대답했다. 윤 씨는 포스티노(이준호·39)가 '좋니' 저작권료로 차도 바꿨다고 덧붙였다.

'좋니'는 지난해 6월 발매돼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 갤럽이 뽑은 '올해의 가요'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