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 담당관을 당황스럽게 한 태국 트랜스젠더 (영상)

2018-07-11 22:40

징병검사 때 찍힌 영상이 확산되면서, 일약 스타가 됐다.

Posted by Tuwayihp Oap on Monday, April 3, 2017

몬타나 진 추다투스(21)은 지난해 초 태국 징병 검사 때 태국 미디어에 소개되면서 일약 유명인이 됐다. 위 페북 영상은 5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며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너무 귀여운 외모 때문에, 징병 담당관이 현장에서 허락을 받고 영상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누가 얘기하지 않는다면, 원래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외모다. 태국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몬타나는 어렸을 때부터 몸만 남자고 행동이나 마음은 여자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중학교에 들어간 뒤 이런 자신의 성향을 가족에게 실토했다. 몬타나를 이해해준 아버지는 학교 선생님에게 "여성의 옷을 입고 머리를 늘릴 수 있도록 허용 해 달라"고 말해줘서 그때부터 여자 복장을 하고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이하 추타투스 페이스북
이하 추타투스 페이스북

아래는 태국 방송에 출연했을 때 모습. 맨 오른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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