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에 태어나줘 고맙다” 독일전 조현우 선방 모음 (영상)

2018-06-28 10:20

클린시트 주역은 바로 골키퍼 조현우(26) 선수였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한국이 피파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이겼다. 클린시트(무실점 승리) 주역은 바로 골키퍼 조현우(26) 선수였다.

지난 27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진 한국-독일 경기에서 조현우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가 전한 조현우 선수 활약상에서 그는 외질과 고메즈 등 독일 선수가 시도한 위협적인 유효슈팅 6개를 잡아냈다.

유튜브, 엠빅뉴스

특히 조현우 선수는 독일이 쏘아 올린 슈팅 26개를 모두 막으며 '신들린 선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조현우 선수 활약은 독일전에서만 빛났던 건 아니다.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전부터 강호 멕시코 전까지 조현우 선수는 기복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조현우 선수는 독일전이 끝난 후 피파가 선정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를 수상했다. 영국 BBC는 조현우 선수에게 가장 높은 8.85 평점을 줬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