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영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았던 배우 송하윤 씨.
극 중 6년 된 남자친구 주만에게 헌신하지만 변해가는 남자친구를 보며 힘들어하는 백설희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당시 드라마 속 송하윤 씨는 아무나 소화해내기 힘든 긴 '뽀글머리'를 선보였다.
또한 히피펌을 한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1986년생으로 만 32세인 송하윤 씨는 3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속 파마머리의 백설희로 기억되고 있는 송하윤 씨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송하윤 씨는 "안개가 만든 하얀색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윤 씨는 긴 생머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긴 생머리'의 송하윤 씨는 귀여움을 강조했던 '파마머리' 와는 다르게 청순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