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이번에도 샤넬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22일 서울 논현동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샤넬 ‘2017/18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팝업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렸다.
제니는 흰색 모자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치마 길이가 짧아 조심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행사 사진이 공개된 후 "제니가 샤넬 의상을 모델보다 더 잘 소화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번 컬렉션은 칼 라거펠트가 항구 도시 함부르크의 다양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선원복에 샤넬 고유의 모더니즘을 더해 완성한 컬렉션이다.
이날 행사에서 배우 배윤경 씨도 제니와 같은 의상을 입었다.
제니는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스타다. 그는 명품 브랜드 '샤넬'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