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이승현·27)가 회사 후배 블랙핑크와 함께 유쾌한 무대를 펼쳤다.
22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타이틀곡 '뚜두뚜두' 전주가 흘러나오자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서 승리가 등장한다.
승리는 센터에 서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춤을 췄다.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춤 실력을 뽐냈다.
총을 쏘는 안무가 끝나자 음악은 '뚜두뚜두'에서 '뚥훍송'으로 익숙한 달러 멘디(Daler Mehndi)의 'Tunak Tunak Tun'으로 바뀌었다. 승리는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빨간 재킷을 걸친 채 등장했다.
노래에 맞춰 과거 유행했던 '만사마' 댄스를 선보였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승리 퍼포먼스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