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20) 씨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31일 여진구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여진구 씨는 지난 29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 박보검(24) 씨 지목을 받았다.
영상에서 여진구 씨는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 취지를 설명했다.
여진구 씨는 "2014년도에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이후 작은 희망의 불씨가 커져 환우분들을 위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을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 될 때까지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독려했다.
이어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은 제가 좋아하는 정우성 선배, 조진웅 선배, 걸스데이 민아 씨다"라며 자신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할 사람을 지목했다.
말을 마친 여진구 씨는 얼음물을 머리에 끼얹으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