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이 마마무 멤버 휘인 고민에 조언을 했다.
최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서 휘인은 효연과 피자를 먹던 중 "미의 기준이 너무 각박해요"라고 말했다.
효연은 "미의 기준은 자기가 만드는거야. 세상이 만들어 놓은 거라서. 내가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돼. 그치?"라고 했다.
효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활동을 하면 모든 사람들의 눈이 다르니까 미의 기준이 다 다를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얼굴이 있어요. 근데 그걸 좀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저도"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인 것을 따라가다 보니 자기애도 약해지더라고요. 내가 정말 나의 어떤 모습을 사랑했는지 자기를 잃었다고 해야되나?"라며 "그런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휘인한테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효연은 "세상이 만든 미의 기준이랑 나를 똑같이 맞추면 안 되고 나는 나만의 개성이 있고 나만의 매력이 있고 나만의 분명 예쁜 모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