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2' 유키오 역의 배우 쿠츠나 시오리(忽那汐里·25)의 분장 전 모습이 화제다.
쿠츠나 시오리는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2에서 일본인 닌자 캐릭터 유키오를 연기했다. 등장 분량은 짧았지만,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개봉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쿠츠나 시오리의 분장 전 본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분장 전 모습이 훨씬 예쁘다"고 말했다.
쿠츠나 시오리는 호주 출생의 일본 배우다. 2007년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선생'으로 배우 데뷔, 이후 '벡', '마이 백 페이지', '명탐정 코난'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영화잡지 키네마 준보에서 선정한 신인여우상에 꼽히기도 했다.
쿠츠나 시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