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쩍벌남 + 진상 아줌마 대처 방법 (영상)

2018-05-22 12:20

배우 고아라 씨가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열혈 판사 박차오름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하 JTBC '미스 함무라비'
이하 JTBC '미스 함무라비'

배우 고아라 씨가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열혈 판사 박차오름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박차오름은 첫 출근 지하철에서 쩍벌남과 시끄럽게 통화하는 아주머니에게 각각 똑같은 방법으로 응수하는가 하면, 성추행범을 잡아 응징하는 등 사이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곰TV, JTBC '미스 함무라비'

이날 박차오름은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아주머니에게 큰 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아주머니는 "아가씨 미쳤어 내가 왜 아가씨 개새끼 사정을 들어야 되는데"라고 물었다.

박차오름은 "그러게요 제가 왜 아주머니 애새끼 사정을 들어야 하죠?"라고 답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현직 문유석 판사가 집필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문 판사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서로 다른 세 명의 판사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과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판사 임바른(김명수), 현실적인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이 주인공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튜브, JTBC Drama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