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친구가 죽은 13가지 이유”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2' 공개 (영상)

2018-05-21 16:50

'루머의 루머의 루머' 후속작이 나왔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네가 이 테이프를 듣고 있다면 너도 그 원인 중 하나야"

넷플릭스 인기 하이틴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후속작이 나왔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넷플릭스 코리아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2 메인 예고편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국 배우 캐서린 랭포드(Katherine Langford·22), 딜런 미네트(Dylan Minnette·21), 알리샤 부(Alisha Boe·21), 저스틴 프렌티스(Justin Prentice·24) 등 시즌1 인물이 그대로 등장했다.

시즌2는 해나(캐서린 랭포드 분)가 목숨을 끊고 다섯 달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한다. 클레이(딜런 미네트 분)은 사물함을 연다. 사물함에서 처음 보는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이 떨어진다. 사진 뒷면에는 "해나 뿐인 줄 알아?"라는 글귀가 있다.

해나는 시즌1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자 주인공이다. 그는 유서 대신 자신이 죽게 된 13가지 이유를 담은 카세트를 남긴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원제는 '13 리즌스 와이(13 Reasons Why)'다. 미국 작가 제이 에셔(Jay Asher·42)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18일부터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요약 영상이다.

유튜브, Netflix Korea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