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간 낭비'로 표현한 문제가 논란을 빚었다.
한 일본 트위터 이용자가 "여동생 숙제 문제에 게임한 시간이 허투루 보낸 시간이라고 써 있는데 엄청나게 악의적이라고 느꼈다"며 지난 14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용자가 공개한 문제는 "오전 중에 1시간 50분 게임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2시간 50분이나 게임을 했습니다. 몇 시간 몇 분을 허투루 보냈습니까"였다. 게임이 시간 낭비라는 가정으로 문제를 낸 것이다.
트위터 이용자는 "이건 게임을 만들고 있는 사람에 대한 매도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댓글로 "정답은 0시간 아니냐" 등 의견을 제시하며 문제 출제자를 비판했다.
해당 트윗은 3만 1000번 이상 리트윗되고 4만 2000개 이상 '마음에 들어요'를 받는 등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