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구분 없이 후드티와 반바지가 교복인 학교가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한가람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후드 티셔츠를 교복으로 채택했다. 그에 앞서 2006년부터는 반바지와 티셔츠를 하복으로 도입했다.
학생들은 교문을 통과할 때 교복용 후드티와 명찰만 확인받으면 된다. 또 계절에 관계없이 교복을 골라 입을 수 있다.
학교는 정장식 교복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동복은 재킷과 하의를 유지했다. 여학생들은 치마 대신 바지를 입어도 된다.
학교 측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교복 개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