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씨가 딸 박연아 양 미술 작품을 SNS에 공개했다.
지난 2일 김희선 씨는 인스타그램에 "연아 작품 아티너스 미술 전시회. 호림아트센터"라며 그림 한 점을 올렸다.
그림에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 놀이터 풍경이 담겼다. 올해 10살이 된 박연아 양이 작품을 두고 SNS에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해당 작품은 연아 양이 덧칠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0월 락산그룹 차남 박주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 씨는 2009년 딸 연아 양을 낳았다.
김희선 씨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교육 방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존댓말 교육을 딸이 3살 때부터 시작했다"며 "딸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양치할 때는 수도꼭지까지 걸어 잠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