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8억'짜리 약혼반지 선물한 호날두

2018-05-03 18:50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날두에게 받은 반지를 끼고 손키스를 날리는 영상을 올렸다.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약 9억 원에 육박하는 약혼반지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61만 5000파운드(우리 돈 8억 9800만 원)짜리 약혼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지나가 최근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며, 해당 게시물 속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고 전했다.

까르티에 인스타그램
까르티에 인스타그램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날두에게 받은 반지를 끼고 손키스를 날리는 영상을 올렸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라는 문구도 덧붙여 호날두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반지 공개 이후 해외 팬들과 다수 매체들은 두 사람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얻었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까지 총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