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37) 씨가 헤어스타일 변경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세윤 씨는 2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이제 봄이니까 처피뱅(눈썹 위로 일정하게 잘라 놓은 머리 스타일) 하고 싶다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있는 유세윤 씨가 보인다. 봄맞이 처피뱅 스타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장난을 치고자 해당 사진을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유세윤 씨 장난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자신이 단발머리 가발에 '번개맨' 분장을 하고 식사하는 영상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 유세윤 씨는 "단발머리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틀 뒤 유세윤 씨는 자신 인스타그램에 "그냥 머리 기르기로 했다며?"라는 글과 함께 본인이 긴 머리 가발을 쓴 사진을 선보였다.
또 그는 자신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지난달 28일에는 "탈색하고 싶다며?"라고 전하며 염색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향한 장난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