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최태성 씨는 자신 트위터 계정에 "2018년 오늘은 역사에, 교과서에 무조건 기록되는 날입니다"라며 관련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순간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 역사적 날의 일상을 꼭 기억해 두세요"라며 "저는 미래 출제될 한국사 수능 20번 문제 보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최태성 씨가 글과 함께 첨부한 문제는 2018년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묻는 문제다. 미래에 출제될 한국사 수능 문제를 임의로 예상한 것이다.
최태성 씨는 해당 문제를 출제하면서 '6·25 전쟁 종전 선언'에 대한 본인 희망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