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현승, 신수지 씨가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헤럴드팝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장현승, 신수지가 이별을 선택했다. 장현승은 음악 작업에, 신수지는 볼링 연습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볼링을 함께 치며 친해진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같은 날 장현승 씨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 등 다수 매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신수지 씨는 지난 2014년 프로 볼러로 데뷔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장현승 씨는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